테슬라, 텍사스 테라팩토리 부지 구매 계약 체결?



엊그제 electrek에 테슬라가 다음 기가팩토리(혹은 테라팩토리 일지) 부지로 텍사스를 선정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링크 : https://electrek.co/2020/05/15/tesla-factory-austin-texas/



현재 생산기지가 미국 캘리포니아 Fremont, 중국 상하이 2곳 밖에 없는 상황에서,

약 2달간의 Fremont shut down은 모델Y로 한창 탄력을 받으려던 

테슬라에게 단기적인 악재로 작용하였다.


월요일부터 공장이 정상화되서 돌아가기는 하지만.... 

그 사이에 발생한 수많은 사건들..


Tesla stock price is too high imo 부터

공장 강행으로 alameda county와 빚었던 마찰 등등..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일론 머스크에게 

'생산 기지의 확장 및 다변화' 가 가장 급한 과제임을 일깨워준듯 하다.






트위터의 Third row tesla podcast에 따르면,

벌써 Austin과 Jarrell 이라는 도시 사이에 600 헥타르 규모의 부지 매입 계약을 완료하였다는 뉴스가 있다.


베를린의 Giga Berlin이 300 헥타르 규모라고 하던데, 거기의 약 2배 정도 되는 규모라고 한다. 아직 공식적인 Ofiicial이 뜬건 없는데,

연말안으로 텍사스에서 차 생산을 시작하겠다는 CEO의 의지가 강력하다 보니, 맞을 수도 있다고 본다. 



혹시나 올지도 모르는 코로나 가을 유행에 대비해서, 생산기지의 다변화는 

아~주 적합한 결정이다. 




어제 alameda county의 확진자수가 하향/안정 그래프를 그리다가 갑자기 밴드를 벗어나서 74명으로 크게 튀었었다. 오늘은 34명으로 다시 줄기는 하였으나..



가을에 코로나 재유행이 온다면 CA주와 Alameda county는 또 언제든 셧다운 가능이고..

중국 상하이 만으로는 BEP 채우기가 어렵다. 


믿을건 

1. 상하이 phase2

2. 베를린 

3. 텍사스가 최대한 빠르게 생산을 시작하는 수 밖에.. 없다..


대륙별로 분산이 되어있는거라, 대륙중 한군데만 돌아가도... 

BEP는 채울수 있게 되어야 조금 더 안심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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